한국모형항공협회 무인비행장치 조종 자격증

협회자격증은 국제항공연맹(FAI)의 자격제도에 따라 협회가 대한민국항공회(1957년 FAI가입)에
가입한 1969년부터 시행했으며 1996년 8월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격증 제도 실시와
1999년 8월 5일 항공법 무인비행장치 신설에 따라 협회단체보험(제3자 배상책임보험)을 협회가입과
동시에 회원들에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협회 자격증 전면은 회원증, 후면은 무인비행장치 조종자격증으로 라이센스번호, 자격등급,
조종타입 등을 체크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자격증에는 3개(1)국제항공연맹 2)NAC(National Airsport Control) 3)Committee Association)의 마크가
표시되어 있으며 국제항공연맹 마크가 있는 자격증은 세계 FAI 가맹국가의 자격해당 에어필드에서 자격이
인정되어 비행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예/미국: AMA에 연계된 모형비행장에서 자격 인정).
협회 자격증은 지도조종자의 엄격한 관리하에 연습조종자, 조종자 승급을 통해 안전한 비행활동하는데
기여하며 지도조종자 또한 1년에 1회 보수교육을 통해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국모형항공협회 자격증

1. 연습조종자(STUDENT PILOT) : 협회 최초가입자
2. 조종자(PILOT) : 회원 가입 1년 후 지도조종자에게 승급 테스트 후 승급 추천받은 자
3. 지도조종자(INSTRUCTOR PILOT)
4. 시험조종자(TEST PILOT)

*지도조종자(INSTRUCTOR PILOT)란?
지도조종자는 안전이 확보된 모형비행장에서 안전하게 비행을 할 수 있게 지도/통제를 하며,
위급한 비행상황에 무선조종 모형항공기를 안전하게 착륙시킬 수 있는 기량을 갖은 조종자로
매년 실시하는 지도조종자 보수교육을 이수한 자.

<안전관리 및 사고 보험처리>
연습조종자는 지도조종자의 입회와 지시에 따라 안전을 확보하고 비행을 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였을 때 지도조종자는 보험처리를 위한 사고보고서를 작성하여
협회에 사고보고를 하고 협회 보험처리 규정을 통해 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한다.
모형비행장에 지도조종자가 부재 시, 연습조종자와 조종자는 사전에 지도조종자에게 비행통보를
하여야 하며 지도조종자의 안전지시(안전관리자 배치 등) 및 승인아래 비행을 하여야 한다.
이때 지도조종자는 다른 조종자에게 안전관리자 임무를 부여(대행)할 수 있다.
지도조종자에게 비행통보를 하지 않은 경우와 안전지시에 따르지 않은 비행 시의 사고에는
보험(제3자 배상책임) 적용이 되지 않는다.
지도조종자는 모형비행장의 안전관리와 사고처리에 대한 권한을 가진다.
지도조종자가 활동하는 모형비행장은 협회에 등록해 모형비행장 적합여부를 판단 후
협회 배상책임보험 약관 담보지역에 모형비행장을 등록시킬 수 있다.

*지도조종자(INSTRUCTOR PILOT) 자격 취득 방법
협회회원으로 가입 후 1년간은 연습조종자(STUDENT PILOT)로 자격을 부여받는다.
1년 후 지도조종자로부터 비행테스트 후 추천을 통해 조종자(PILOT)로 승급된다.
다만 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회에서 입상한 자에 한하여 비행테스트를 생략할 수 있다.
조종자 승급 1년 후 지도조종자 교육을 받을 자격이 부여되며 교육수료 후 지도조종자 자격을 준다.

*임시 지도조종자(INSTRUCTOR PILOT) 자격 취득 방법
지도조종자가 없고 일반 협회 회원(연습조종자)들만 있는 모형비행장에서는 사고 시에 사고처리를 할 수 없는
불이익이 가는 폐해가 있어 단체가입 신청을 하면 그 단체장에게 임시로 지도조종자 자격을 부여하여
단체(동호회) 활동을 안전하게 관리한다.
단, 임시 지도조종자는 그해 년도 또는 가까운 시일에 실시하는 지도조종자 교육을 꼭 이수해야 하며
참석하지 못할 시에는 바로 자격을 박탈한다.

-끝-
입력: 2013.12.26
수정: 2017.09.03